발에 살없고 칼발인 245에요
사이즈 조언에 따라 250 주문했는데
사이즈 선택은 잘한것 같아요

발볼이 좁아서 사이즈를 보통 작게 주문하는 편이거등여
심지어 슬리퍼는 220-230 신기도 해요.
그래서 처음에 240 주문했다가
사이즈팁 확인하고 다시 250으로 바꿨는데
그러길 잘했어요 정말.
바닥이 굉장히 좁아요.
폭신해서 굽이 좀 있게 느껴지고..
걷다보면 발바닥이 가끔.. 신발을 벗어나기도 해요

첨 신고 2-3시간 후
왼쪽발등이 까지더니(끈 닿이는 부분..)
잠시후 오른쪽발등마저 까져버렸어요ㅠ
딱지생기고나면 안아프겠죠?

드파운드쪼리를 신은 첫 날은
쓰라렸네요...
ㅠㅠ

하지만 생긴게 너무 맘에 들고..
로고도 잘 안지워질것같이 생겼고요
호텔 룸슬리퍼로 한번 신어본듯한.. 편하고 익숙한 느낌땜에
당분간 발등에 밴드붙이고 계속 신을듯 하네요..